안녕하세요 후닙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배구선수 김연경에 대한 글을 쓸 필요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을 정도로 그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요즘 들어 소속구단 흥국생명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마음고생이 크겠지만 현재 여자배구의 흥행에 김연경선수의 지분이 9할 이상이라고 해도 반박하기는 힘들 겁니다. 김연경은 현역 대한믹국 여자배구 주전 선수 중 가장 큰 키(192cm)를 가진 공격수입니다.(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에 염어르헝 선수(194cm)가 입단했지만 현재 부상치료로 시즌아웃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장신 선수들은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담당하는 것에 비해 장신이면서 아웃사이드 히터를 맡고 있어, 공격타점이 높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특히 김연경은 상대 블로커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