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닙니다. 올해 30을 맞는 현대건설의 리베로 김연견. 키 163의 배구선수로서는 단신인 김연견은 본인도 이야기 한 적 있지만, 본인을 월드 스타 김연경과 혼돈하는 사람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배구선수 김연견이라고 하면 김연경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김연경이 키우는 개라는 웃지 못할 농담도 생겼다고 합니다) 너무 잘알려진 같은 분야 히어로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겪었을 어려움은 말 안 해도 이해가 갈듯합니다. 2011년 신인드레프트 3라운드 5순위로 현대에 입단했던 것도 보면 초반에 김연견은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김연견은 현대의 승리를 이끄는 숨은 히어로가 분명합니다 마치 날다람쥐를 보는듯한 김연견의 통통튀는 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