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닙니다. GS칼텍스는 현대건설과의 지난주 대결에서 8연패 후에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드디어 연패를 끊고 소중한 승리를 따내게 됩니다. 비록 경기도중 모마가 무릎이상으로 빠지게 되었지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강소휘 덕분에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게 되었습니다. GS칼텍스의 입장에서 모마의 부상은 치명적인 것이겠지만 다행스러웠던건 그 다음경기가 리그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차상현 감독의 생각에는 이번 페퍼 전에는 모마를 쉬게하고 다음 도로공사전에서 출전하게해도, 충분할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을 겁니다. 워낙 강소휘 유서연 최은지등 국내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졌고, 페퍼저축은행의 경우 또 하나의 히든카드가 있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GS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에 오지영을 트레이드 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