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닙니다. 이번시간에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배구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김연경과 양효진의 뒤를 이을 배구 대들보로 기대를 받고 있는 KGC 인삼공사 정호영 선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원래 운동에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하는 정호영은 큰 키 덕분에 중학교 때 배구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계속 자라는(?) 키는 정호영을 중3 때 국가대표로 발탁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압도적인 피지컬 덕분에 차세대 김연경이라는 기대를 받고 프로에도 1라운드 1순위로 인삼공사에 입단하게 됩니다. 현재 공식적인 정호영의 키는 190으로 양효진과 같은 키로 지금은 차세대 양효진 이란 이야길 듣지만, 미들 블로커로 전향하기 전까지 정호영의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 였습니다. 주변에서는 김연경의 뒤를 이를 장신 공격수로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