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닙니다. 흥국생명 배구단의 새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권순찬 신임감독이 임명되고 팀이 2위를 달리며 순항하던 도중 지난해 12월 GS칼텍스에서 이원정 세터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하고 마침내 12월 29일 강적 현대건설에게 첫 승리를 가져오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시작된 지 이틀 만에 들려온 권순찬 감독의 해임소식은 팬들 뿐 아니라 흥국생명 선수들에게조차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후 감독대행의 사퇴, 신임 감독 내정자의 감독직 고사등으로 흥국생명은 지금까지 감독대행으로 경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김연경과 김해란 등 고참선수들이 팀을 잘 이끌며 결국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시즌 새 감독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