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세상 뒤집기/후니의 네트워크 기초부터 다시 해보기

12. 가장 일반적인 네트워킹을 직접 살펴본다면 ? LAN (5편)

후니85 2024. 1.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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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도 본사 LAN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난 시간에 봤던 본사 네트워크 구성을 볼까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런 네트워크 구성을 LAN 구성이라고 합니다.

LAN에 대해서는 앞에서 배우셨죠? Local Area Network을 줄여서 LAN이라고 하고 우리 말로는 근거리 통신망이라고 한다고도 설명드렸습니다 ^^ 바로 본사 네트워크 구성, 이게 LAN 구성입니다. 이 본사 건물안을 AP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하거나, 스위치나 허브를 통해 유선으로 연결하는 이 구성이 바로 LAN 구성입니다. ISP의 도움 없이 혼자힘으로 구성이 가능한 거죠? ^^

 

본사 네트워크 구성 (LAN)

위 그림의 파란박스 안의 네트워크 구성이 LAN구성이 되는 겁니다. 여기서 파란 박스 밖으로 나갈 때는 ISP와 연결되는 게 보이시죠? 거기서부터는 WAN 구성이 되는 겁니다 ^^

 

자 그럼 계속해서 LAN 구성을 좀더 알아볼까요?

지난 시간에 설명드린대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같이 무선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장비는 AP(Access Point)에 연결된다고 설명드렸죠? 우리가 보통 WiFI라고 하는 무선랜을 만들어 주는 장비가 바로 AP라고 설명드렸습니다. 

 

AP는 아래 그림에 보시는 것처럼 다양하게 생겼지만 대부분 천청이나 벽에 붙어있답니다. 혹시 WiFi를 사용하신 다면 주변에 있는 AP를 찾아보세요 ^^

다양한 형태의 AP

 

위 본사 네트워크 구성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이런 AP들은 한쪽은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다른 한쪽 (뒷쪽)은 유선으로 스위치에 연결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무선 장비들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과는 무선으로 연결되고, 이 데이터를 받아서 스위치로 전달해 줄 때는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데스크톱이나 서버과 같이 유선으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장비는 허브나 스위치에 연결되고, 이런 허브나 스위치는 다시 뒤에 있는 더 큰 스위치에 연결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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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앞에서 유선 장비(데스크톱, 서버)와 연결되는 작은 스위치를 엑세스 스위치(Access Switch)라고 하고, 뒤에 있는 큰 스위치를 코어 스위치 (Core Switch) 또는 백본 스위치 (Backbone Switch)라고 부른답니다.

보통 엑세스 스위치는 포트수가 8~24 포트 정도인 반면 코어스위치는 100개가 훨씬 넘고 덩치도 엄청 클 뿐 아니라 성능도 뛰어난 장비랍니다. 심지어 파워도 여러 개 있고, CPU도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잘 죽지도 않아요 ㅎㅎ 대신 가격이 비싸겠죠? ㅎㅎ

 

코어스위치와 엑세스 스위치

그림에서 왼쪽에 있는 덩치 큰 녀석이 코어스위치 또는 백본 스위치라고 불리는 녀석이고, 오른 쪽에 얇은 피자박스 같이 생긴 애들이 엑세스 스위치랍니다 ^^

 

그리고 본사네트워크 구성도를 다시보시면 코어스위치는 다시 라우터(Router)와 연결되는데, 이 라우터가 하는 역할이 바로 WAN을 구성하는 역할이 됩니다. (라우터의 역할에 대해서는 뒤에 가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암튼 라우터가 있어야 WAN 구성이 가능해진다는 점만 여기서는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LAN 구성을 위해서 필요한 장비들은 대략 무선 구성을위한 AP, 유선 구성을 위한 스위치나 허브, 그리고 이런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힘센 스위치인 코어스위치 또는 백본스위치가 필요하고, 이렇게 구성된 LAN을 다른 지역에 있는 LAN과 연결하는 구성, 즉 WAN구성을 위한 라우터가 필요하다!라고 알아 두심 됩니다.

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 여러분은 이제 LAN에 대해서는 다 아시는 겁니다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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