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여자배구/나혼자 이슈 분석

[페퍼저축은행 신임감독] 조 트린지 전 미국대표팀 감독 선임

후니85 2023. 7. 1. 10:44

안녕하세요 

나 혼자 배구분석 후닙니다.

페퍼 저축은행이 이전 아헨 킴 감독의 사임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 선임을 알렸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신임감독 조 트린지 (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감독으로 지명된 분은 조 트린지 (Joe Trinsey)  감독으로 사진으로 보니 웃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987년 생으로 36세의 젊은 감독이지만, 경력만큼은 꽤나 화려한 감독입니다. 코치 시절부터 미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분석관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고, 캐나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과 캐나다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코치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강의 미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조 트린지 감독의 가장 큰 강점으로 보이며, 2021년에는 북중미카리브배구연맹 (NORCECA) 여자선수권대회의 미국대표팀 감독직을 맡은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15년간의 세계 최강팀의 코칭 경험과 경기 분석 능력을 가진 젊은 감독이 페퍼 저축은행의 젊은 선수들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페퍼 저축은행 여자배구단이 창단 초기라 아직 완성된 모습은 아니지만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