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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옐레나 대체선수 윌로우 존슨으로 확정

후니85 2024. 1. 21. 12:45

안녕하세요. 후닙니다.

그동안 꾸준히 교체 논란이 있어왔던 흥국생명 외국인 용병 옐레나의 대체선수로 미국의 윌로우 존슨(Willow Johnson)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윌로우 존슨 (Willow Johnson 인스타)

 

윌로우 존슨은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선수 랜디 존슨의 딸로 지난 몇 년간 KOVO 외국인 트라이아웃에 도전했으나 지명을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수 랜디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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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역시 지난 트라이 아웃에도 도전장을 냈었고, 지명을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2023 트라이아웃에 도전했던 윌로우 존슨

 

현재 Athletes Unlimited에 소속되어있는 윌로우 존슨 (NYT 인터뷰 기사)

 

윌로우 존슨은 1998년 생으로 26세이며, 192cm의 아포짓 스파이커입니다.

2020~2021에는 터키리그에서도 활동했었고, 이후 미국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2023/2024 시즌에는 베스트 아포짓 Award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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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에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윌로우 존슨이 옐레나를 대체해서 흥국생명이 원하는 성적을 만들어줄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경기가 1월 30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인데, 이 경기에서 윌로우 존슨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그동안 옐레나의 부진으로 1위 탈환에 발목을 잡혀왔던 흥국생명이 새로운 용병 윌로우 존슨을 영입해서, 다시 한번 1위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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