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닙니다. 그동안 꾸준히 교체 논란이 있어왔던 흥국생명 외국인 용병 옐레나의 대체선수로 미국의 윌로우 존슨(Willow Johnson)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윌로우 존슨은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선수 랜디 존슨의 딸로 지난 몇 년간 KOVO 외국인 트라이아웃에 도전했으나 지명을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찾아보니 역시 지난 트라이 아웃에도 도전장을 냈었고, 지명을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윌로우 존슨은 1998년 생으로 26세이며, 192cm의 아포짓 스파이커입니다. 2020~2021에는 터키리그에서도 활동했었고, 이후 미국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2023/2024 시즌에는 베스트 아포짓 Award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윌로우 존슨이 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