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닙니다. [현대건설 황민경] 최근 리그 선두를 흥국생명에게 내주고 4연패로 팀 분위까지 어수선해졌지만, 현대건설은 명실상부한 강팀의 여러 가지 조건을 잘 갖추고 있는 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 주장을 맡고 있는 황민경은 경기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모두 꼭 필요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황밍키라는 별명이 더욱 잘 알려진 황민경은 본인의 좌우명인 'No.1보다는 빛나는 Only 1' 일 만큼 최고 보다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는 말에 맞게 팀에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중에서도 비교적 단신(174cm) 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 감각으로 팀이 꼭 필요할 때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하고, 정교한 스파이크 서브 역시 상태팀이 황민경의 서브 때마다 긴장하게 하는 강점이라..